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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8종 · 8개 분류

아마릴리스 키우기

Hippeastrum vittatum

수선화과 · Amaryllidaceae · 다른 이름 히페아스트럼

손바닥만 한 큰 꽃을 겨울에 피우는 구근으로, 심는 깊이와 휴면만 지키면 해마다 다시 핍니다.

빛
밝은 빛
물
보통겉흙 2~3cm 마르면
습도
건조 무관
월동 최저
5℃

아마릴리스는 어떤 식물인가

아마릴리스는 남아메리카의 따뜻한 산지에서 온 대형 구근 식물입니다. 건기와 우기가 뚜렷한 곳에서 살아, 건기에 잎을 정리하고 쉬었다가 물이 돌아오면 굵은 꽃대를 빠르게 밀어 올립니다. 이 휴면과 개화의 리듬이 관리의 핵심입니다.

집에서는 남향이나 동향 창가에 두고, 화분은 구근보다 조금만 큰 것을 씁니다. 심을 때 구근의 3분의 1에서 절반이 흙 위로 드러나게 얕게 심어야 물이 고여 썩는 일이 없습니다. 꽃대가 올라오면 며칠 만에 눈에 띄게 자라고, 한 대에 두세 송이씩 큰 꽃이 핍니다.

많은 분이 처음에 빠지는 함정은 구근을 완전히 묻고 물을 자주 주는 것입니다. 구근 머리가 젖은 채로 있으면 속부터 물러져, 꽃대 대신 물컹한 구근만 남습니다.

꽃이 진 뒤에는 꽃대만 자르고 잎을 키워 구근을 살찌운 다음, 가을에 두 달쯤 물을 끊고 쉬게 하면 다시 꽃대가 올라옵니다.

학명 · 과
Hippeastrum vittatum · Amaryllidaceae (수선화과) GBIF에서 보기
원산지
브라질·페루 등 남아메리카의 따뜻한 산지
성장
꽃대는 4~6주 만에 빠르게, 높이 40~60cm까지 자랍니다
다른 이름
히페아스트럼

물주기·흙·비료·번식

물주기
겉흙 3cm가 마르면 화분 가장자리로 주고, 구근 머리에는 직접 붓지 않습니다.
흙
마사와 펄라이트를 섞은 물 잘 빠지는 배양토
비료
잎이 자라는 동안 2주 간격 액비, 휴면 들어가면 중단
분갈이
2~3년에 한 번, 구근 지름보다 3~5cm만 큰 작은 화분으로
번식
구근 옆에 붙은 자구를 떼어 심거나 구근을 세로로 나눠 번식합니다

이럴 때는 이렇게

잎만 나오고 꽃대가 없다
원인

휴면 기간을 주지 않아 구근에 꽃눈이 만들어지지 않았습니다.

대처

가을에 물을 끊고 잎이 마르면 잘라낸 뒤, 화분째 13~15℃의 어둡고 서늘한 곳에 6~8주 둡니다. 그 뒤 밝은 자리로 옮겨 물을 다시 주면 꽃대가 올라옵니다.

구근이 물러지고 냄새가 난다
원인

구근을 깊이 묻고 머리 쪽에 물을 부어 속이 썩은 것입니다.

대처

구근을 꺼내 물러진 부분을 도려내고 이틀 말린 뒤, 3분의 1이 드러나게 얕게 다시 심습니다. 물은 화분 가장자리로만 주고 겉흙이 마른 뒤에 줍니다.

꽃대가 휘어 쓰러진다
원인

꽃이 무거운 데다 빛이 한쪽에서만 들어와 기울어진 상태입니다.

대처

화분을 2~3일마다 돌리고 꽃대에 지지대를 세워 묶습니다. 서늘한 자리로 옮기면 꽃대가 덜 웃자라고 개화도 오래갑니다.

잎이 늘어지고 힘이 없다
원인

빛이 부족하거나 뿌리가 과습으로 상한 경우입니다.

대처

가장 밝은 창가로 옮기고 흙 속을 확인해 축축하면 물주기를 멈춥니다. 뿌리가 상했다면 배수 좋은 흙으로 갈아 심습니다.

잎에 붉은 반점이 번진다
원인

레드블로치라 부르는 곰팡이병으로, 과습하고 통풍이 나쁠 때 생깁니다.

대처

반점이 생긴 잎은 밑동에서 잘라내고 통풍이 좋은 자리로 옮깁니다. 물이 잎에 닿지 않게 주고, 심할 때는 구근용 살균제를 2주 간격으로 두 번 처리합니다.

이듬해 꽃이 작아진다
원인

개화 뒤 잎을 일찍 정리해 구근이 다시 굵어지지 못했습니다.

대처

꽃대만 자르고 잎은 가을까지 키우며 2주 간격으로 액비를 줍니다. 여름에는 베란다 밝은 곳에 두어 잎을 충분히 자라게 합니다.

죽어가는 아마릴리스 살리는 법

먼저 구근을 꺼내 단단한지 확인합니다. 겉껍질이 몇 겹 물렀어도 속이 단단하면 살릴 수 있습니다.

물러진 껍질과 검게 상한 뿌리를 모두 잘라내고, 자른 면을 이틀 정도 바람이 통하는 그늘에서 말립니다. 마사를 섞은 새 흙에 구근의 3분의 1이 드러나게 얕게 심고, 심은 직후에는 물을 주지 않습니다.

사나흘 뒤부터 겉흙이 마르면 화분 가장자리로 조금씩 주고, 밝고 통풍 좋은 자리에 둡니다. 새 뿌리와 잎은 보통 3~6주 뒤에 나옵니다. 구근 밑판까지 썩어 잘랐을 때 갈색이면 회복되지 않습니다.

계절별 관리

봄

꽃이 지면 꽃대만 자르고 잎을 키웁니다. 2주 간격 액비를 시작하고 필요하면 이때 분갈이합니다.

여름

밝은 베란다에서 잎을 충분히 키웁니다. 장마철에는 비를 맞지 않게 하고 통풍을 확보합니다.

가을

9~10월부터 물을 줄여 휴면에 들입니다. 잎이 마르면 잘라내고 서늘한 곳에서 6~8주 쉬게 합니다.

겨울

휴면이 끝나면 밝은 실내로 옮기고 물을 다시 주어 꽃대를 올립니다. 5℃ 아래로 내려가지 않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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