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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8종 · 8개 분류

안스리움 크리스탈리넘 키우기

Anthurium crystallinum

천남성과 · Araceae · 다른 이름 크리스탈리넘, 벨벳안스리움

벨벳 질감 잎에 은빛 잎맥이 빛나는 관엽 안스리움입니다. 습도와 통기를 맞춰야 해 손이 갑니다.

빛
밝은 간접광
물
보통겉흙 2~3cm 마르면
습도
높게
월동 최저
15℃

안스리움 크리스탈리넘은 어떤 식물인가

안스리움 크리스탈리넘은 콜롬비아와 페루 열대우림에서 나무 밑동에 붙어 자라던 착생 식물입니다. 뿌리가 흙이 아니라 낙엽과 나무껍질 사이에 걸쳐 있었기 때문에, 일반 배양토처럼 촘촘한 흙에 심으면 뿌리가 숨을 쉬지 못하고 상합니다.

동향 창가 1m 안쪽이나 북향 밝은 자리가 좋습니다. 벨벳 질감의 잎은 직광에 바로 타므로 반드시 걸러 줍니다. 습도는 60~70%가 이상적이라 가습기나 투명 진열장 안이 관리에 유리합니다.

초보가 가장 많이 하는 실수는 보통 화분 흙에 그대로 심는 것입니다. 나무껍질과 펄라이트를 많이 섞어 손가락이 쑥 들어갈 만큼 성긴 흙을 만들어야 합니다. 대신 이런 흙은 빨리 마르므로 물은 더 자주 줍니다.

새 잎은 구릿빛으로 나왔다가 점차 짙은 초록으로 변하며 은빛 잎맥이 또렷해집니다.

학명 · 과
Anthurium crystallinum · Araceae (천남성과) GBIF에서 보기
원산지
콜롬비아·페루 열대우림의 나무 밑동
성장
보통, 포기 높이 40~60cm, 잎 길이 30cm 이상
다른 이름
크리스탈리넘, 벨벳안스리움

물주기·흙·비료·번식

물주기
겉흙이 살짝 마르면 듬뿍. 통기성 흙이라 자주 주되 물이 고이지 않게 합니다
흙
나무껍질과 펄라이트, 수태를 섞은 아주 성긴 착생용 배합
비료
봄~여름 2주에 한 번 아주 묽은 액비
분갈이
1~2년에 한 번 봄에. 흙이 부서지면 새 배합으로 갈아 줍니다
번식
봄에 뿌리가 달린 곁포기를 분리해 심습니다

이럴 때는 이렇게

잎 끝과 가장자리가 갈변한다
원인

습도 부족이 가장 큰 원인이고 수돗물 염류도 영향을 줍니다

대처

가습기로 습도를 60% 가까이 올리고 정수 물을 씁니다. 한 달에 한 번 물을 흘려보내 염류를 씻어 냅니다.

새 잎이 작게 나온다
원인

뿌리가 상했거나 빛과 영양이 부족한 상태

대처

뿌리를 확인해 상했으면 성긴 새 흙으로 갈아 심고, 밝은 간접광 자리에서 2주에 한 번 묽은 액비를 줍니다.

잎이 노랗게 변하며 처진다
원인

촘촘한 흙에 심어 뿌리가 숨을 못 쉬는 상태

대처

화분에서 빼내 상한 뿌리를 정리하고 나무껍질과 펄라이트를 섞은 성긴 배합으로 옮겨 심습니다.

잎에 갈색 마른 반점
원인

직사광선 화상이나 잎에 남은 물기로 생긴 반점

대처

커튼으로 빛을 걸러 주고 잎에 물을 뿌리지 않습니다. 통풍을 좋게 하고 상한 잎은 잘라 냅니다.

잎 뒷면에 거미줄과 흰 점
원인

건조한 실내에서 번진 응애

대처

잎 앞뒤를 미지근한 물로 씻고 3~4일 간격으로 3회 반복합니다. 벨벳 잎은 문지르지 말고 흐르는 물로만 씻습니다.

잎 뒷면에 갈색 돌기
원인

깍지벌레가 잎맥을 따라 자리를 잡은 상태

대처

알코올 면봉으로 조심스럽게 떼어 내고 1주 간격으로 3회 확인합니다. 새로 들인 화분은 2주간 격리합니다.

죽어가는 안스리움 크리스탈리넘 살리는 법

먼저 화분에서 빼내 뿌리를 확인합니다. 굵고 흰 뿌리가 남아 있으면 살릴 수 있습니다.

물러진 뿌리를 잘라 내고 나무껍질과 펄라이트, 수태를 섞은 아주 성긴 배합에 다시 심습니다. 상한 잎은 남은 뿌리가 감당할 만큼만 남기고 정리합니다.

그다음 투명 비닐이나 진열장으로 습도를 올리고 18℃ 이상, 직광이 없는 밝은 자리에 둡니다. 하루 한 번 환기하며 4~10주 기다리면 새 잎이 말린 채 올라옵니다. 생장점까지 물렀다면 회복은 어렵습니다.

계절별 관리

봄

새 잎이 올라옵니다. 분갈이와 곁포기 분리를 하고 묽은 액비를 시작합니다.

여름

가장 잘 자랍니다. 통기성 흙이 빨리 마르니 자주 확인하고 장마철 통풍을 확보합니다.

가을

물 간격을 조금 늘리고 비료는 10월까지 줍니다. 난방 전 가습 준비를 합니다.

겨울

난방 건조가 가장 위험합니다. 가습기를 쓰고 15℃ 이상을 유지하며 응애를 확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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