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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8종 · 8개 분류

피닉스야자 키우기

Phoenix roebelenii

종려과 · Arecaceae · 다른 이름 로베린야자, 피그미대추야자

굵은 줄기 위로 가는 깃털 잎이 퍼지는 소형 대추야자입니다. 밝은 빛을 좋아하고 잎자루에 날카로운 가시가 있습니다.

빛
밝은 빛
물
보통겉흙 2~3cm 마르면
습도
보통
월동 최저
5℃

피닉스야자는 어떤 식물인가

피닉스야자는 동남아시아 메콩강 유역의 강가에서 자랍니다. 나무 그늘이 아니라 트인 물가라서 햇빛을 많이 받고, 뿌리 주변은 물이 잘 빠지는 모래땅입니다. 그래서 실내 야자 중에서도 밝은 빛을 요구하는 편입니다.

남향이나 서향 창에서 1m 이내가 가장 좋습니다. 한여름 한낮 직광만 커튼으로 부드럽게 걸러 주면 됩니다. 어두운 곳에 두면 잎자루가 길어지고 잎이 성기게 자랍니다.

자주 보는 실패 사례는 가시를 모르고 잎을 정리하다 손을 찔리는 것입니다. 잎자루 밑동 쪽 작은 잎이 딱딱한 가시로 변해 있어 꽤 깊이 박힙니다. 잎을 다듬을 때는 반드시 두꺼운 장갑을 끼고, 아이나 반려동물이 오가는 동선에는 두지 않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밑동이 파인애플 껍질처럼 두꺼워지고 그 위로 가는 잎이 분수처럼 퍼져 실내에서 열대 분위기를 냅니다.

학명 · 과
Phoenix roebelenii · Arecaceae (종려과) GBIF에서 보기
원산지
동남아시아 메콩강 유역의 밝은 강가
성장
느림, 실내 1.5~2m
다른 이름
로베린야자, 피그미대추야자

물주기·흙·비료·번식

물주기
겉흙 3~4cm가 마르면 화분 밑으로 물이 빠질 때까지. 물받침 물은 반드시 버립니다
흙
배양토에 마사토·굵은 모래 30%
비료
봄~여름 월 1회, 표준의 절반 농도
분갈이
2~3년에 한 번 봄
번식
씨앗 번식만 가능하며 발아가 느립니다. 가정에서는 어렵습니다

이럴 때는 이렇게

잎 끝이 갈색으로 마른다
원인

수돗물 염류·불소 축적, 낮은 습도, 또는 과습에 의한 뿌리 손상

대처

흙 상태를 먼저 확인하고, 받아 둔 물을 쓰며 한 달에 한 번 물을 흘려 염류를 씻어 냅니다. 마른 끝은 잎선대로 다듬습니다.

아래 잎이 통째로 노래진다
원인

오래된 잎의 자연 노화 또는 칼륨·마그네슘 부족

대처

가장 아래 잎 한두 장은 정상입니다. 여러 장이면 봄~여름 월 1회 미량 원소가 포함된 비료를 줍니다.

잎이 성기고 잎자루가 길어진다
원인

빛이 부족해 웃자람

대처

남향·서향 창가 1m 이내로 옮깁니다. 이미 웃자란 잎은 돌아오지 않으니 새 잎이 정상으로 나오는지 확인합니다.

잎 뒷면에 거미줄과 노란 점
원인

건조한 실내에서 번진 응애

대처

장갑을 끼고 샤워기로 잎 앞뒤를 씻어 내고 3~4일 간격으로 3회 반복합니다. 습도를 올리면 재발이 줄어듭니다.

밑동이 물러 흔들린다
원인

과습으로 줄기 밑동이 썩음

대처

화분에서 빼 상한 뿌리를 제거하고 모래를 섞은 배수 좋은 흙에 옮겨 심습니다. 이후 2~3주는 물을 최소로 줍니다.

죽어가는 피닉스야자 살리는 법

화분에서 빼내 뿌리와 줄기 밑동을 확인합니다. 밑동이 단단하면 잎이 대부분 상했어도 회복할 수 있습니다.

장갑을 끼고 마른 잎을 밑동에서 잘라 내고, 검게 물러진 뿌리를 제거합니다. 마사토와 굵은 모래를 섞은 배수 좋은 새 흙에 다시 심습니다.

밝은 간접광 자리에 두고 2~3주는 물을 최소로 주며 비료는 주지 않습니다. 이후 겉흙이 마르면 주는 방식으로 돌아갑니다. 8~12주면 중심에서 새 잎이 올라옵니다. 밑동이 물러 흔들리면 회복은 어렵습니다.

계절별 관리

봄

새 잎이 올라오는 시기입니다. 분갈이 적기이고 비료를 시작합니다.

여름

물 소비가 가장 많습니다. 한낮 직광은 커튼으로 걸러 주고 장마철에는 통풍을 확보합니다.

가을

물 간격을 늘리고 비료는 10월까지만 줍니다. 베란다에 두었다면 실내로 들입니다.

겨울

5℃ 이상을 유지하고 물을 크게 줄입니다. 난방 건조로 응애가 잘 생기니 잎을 자주 살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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