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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8종 · 8개 분류

극락조 키우기

Strelitzia reginae

극락조화과 · Strelitziaceae · 다른 이름 극락조화, 버드오브파라다이스

새 모양 주황색 꽃으로 유명한 식물입니다. 잎만으로도 멋지지만 꽃을 보려면 강한 빛이 필요합니다.

빛
직광 가능
물
보통겉흙 2~3cm 마르면
습도
보통
월동 최저
5℃

극락조는 어떤 식물인가

극락조는 남아프리카 동부 해안의 햇빛이 강한 지대에서 자라던 식물입니다. 여인초와 같은 속이지만 키가 작고 꽃이 화려합니다. 원산지 환경 그대로 강한 빛을 좋아하고, 실내 식물 중에서는 직광을 가장 잘 받아들이는 편입니다.

남향 창가 바로 앞이 가장 좋고, 봄부터 가을까지는 베란다나 실외에 내놓아도 됩니다. 다만 갑자기 강한 볕에 내놓으면 잎이 타므로 2주에 걸쳐 서서히 적응시킵니다.

가장 흔한 실수는 꽃이 안 핀다고 자주 분갈이하는 것입니다. 이 식물은 뿌리가 화분을 꽉 채워야 꽃대를 올립니다. 화분을 키울수록 잎만 무성해지므로, 개화를 원한다면 3~4년은 같은 화분에 두세요.

보통 심은 지 4~5년이 지나고 포기가 충분히 자라야 첫 꽃이 옵니다. 서두르지 않는 마음이 필요한 식물입니다.

학명 · 과
Strelitzia reginae · Strelitziaceae (극락조화과) GBIF에서 보기
원산지
남아프리카 동부 해안 지대
성장
느림, 포기 높이 1~1.5m
다른 이름
극락조화, 버드오브파라다이스

물주기·흙·비료·번식

물주기
겉흙 3~4cm가 마르면 듬뿍. 겨울에는 간격을 두 배로 늘립니다
흙
배양토에 마사토와 펄라이트를 합쳐 30% 정도
비료
봄~여름 월 2회 액비. 개화기에는 인산 비중이 있는 비료가 좋습니다
분갈이
3~4년에 한 번. 뿌리가 꽉 차야 꽃이 잘 피므로 자주 옮기지 않습니다
번식
봄에 포기나누기. 씨앗은 발아부터 개화까지 몇 년이 걸립니다

이럴 때는 이렇게

몇 년째 꽃이 피지 않는다
원인

빛 부족, 어린 포기, 또는 화분이 너무 큰 경우

대처

남향 창가로 옮기고 화분을 키우지 않은 채 봄부터 인산 비중이 있는 비료를 줍니다. 포기가 5년쯤 자라야 꽃이 옵니다.

잎이 노랗게 변한다
원인

과습이거나 겨울에 물을 자주 준 경우

대처

물받침을 비우고 겉흙이 충분히 마를 때까지 관수를 멈춥니다. 노란 잎은 잎자루째 잘라 냅니다.

잎 끝이 갈색으로 마른다
원인

건조한 공기와 흙 속 비료 염류 축적

대처

한 달에 한 번 물을 충분히 흘려보내 염류를 씻어 내고 비료 농도를 낮춥니다.

잎이 하얗게 탈색된다
원인

그늘에 있다가 갑자기 강한 직광에 노출된 경우

대처

며칠은 반그늘에 두었다가 2주에 걸쳐 서서히 볕에 적응시킵니다. 탄 잎은 회복되지 않습니다.

새 잎이 안 나오고 멈춰 있다
원인

겨울 휴지기이거나 빛과 영양이 부족한 상태

대처

겨울이면 정상입니다. 봄이 되면 밝은 자리로 옮기고 월 2회 액비를 주며 지켜봅니다.

잎 뒷면에 갈색 돌기
원인

깍지벌레가 잎맥을 따라 붙은 상태

대처

알코올 면봉으로 닦아 내고 잎을 씻습니다. 1주 간격으로 3회 반복해 알까지 없앱니다.

죽어가는 극락조 살리는 법

먼저 화분에서 빼내 굵은 뿌리를 확인합니다. 이 식물은 뿌리가 굵고 저장력이 있어 잎이 다 상해도 뿌리만 단단하면 돌아옵니다.

물러진 뿌리를 잘라 내고 잘린 면을 하루 말립니다. 마사토를 섞은 배수 좋은 새 흙에 다시 심고, 상한 잎은 잎자루째 정리합니다.

그다음 밝은 자리에 두고 물은 흙이 마른 것을 확인한 뒤에만 조금씩 줍니다. 비료는 새 잎이 나온 다음에 시작합니다. 보통 6~12주면 새 잎이 올라옵니다. 뿌리가 전부 물러 냄새가 난다면 회복은 어렵습니다.

계절별 관리

봄

성장과 개화가 시작됩니다. 필요하면 포기나누기를 하고 액비를 시작합니다.

여름

베란다나 실외에서 볕을 충분히 받게 합니다. 물과 비료를 넉넉히 줍니다.

가을

물 간격을 늘리고 비료는 10월까지. 기온이 10℃ 아래로 내려가기 전에 실내로 들입니다.

겨울

휴지기입니다. 물을 크게 줄이고 5℃ 이상 밝은 자리에 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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