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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8종 · 8개 분류

마란타 키우기

Maranta leuconeura

마란타과 · Marantaceae · 다른 이름 기도하는식물, 프레이어플랜트

밤이면 잎을 기도하듯 접는 무늬 식물입니다. 낮게 퍼져 행잉에 어울리고 습도만 맞추면 잘 자랍니다.

빛
밝은 간접광
물
보통겉흙 2~3cm 마르면
습도
높게
월동 최저
15℃

마란타는 어떤 식물인가

마란타는 브라질 열대우림의 숲 바닥을 기어 다니듯 퍼지며 자라던 식물입니다. 위로 서지 않고 옆으로 낮게 뻗는 습성이라 빛이 약한 환경에 적응했고, 바닥의 높은 습도를 늘 누리며 살았습니다.

동향이나 북향 창가 1m 안쪽이 좋습니다. 낮게 퍼지므로 행잉 화분이나 선반 가장자리에 두면 잎무늬가 잘 보입니다. 잎이 얇아 직광에 쉽게 타니 남향이라면 반드시 커튼을 칩니다.

입문자가 특히 조심해야 할 실수는 흙을 완전히 말리는 것입니다. 뿌리가 얕고 잔뿌리가 많아 한 번 바싹 마르면 그 자리에서 잎이 통째로 갈변합니다. 겉흙이 약간 마른 시점에 주는 것이 안전합니다.

저녁이면 잎을 손바닥 모으듯 위로 접고 아침에 활짝 펴는 움직임 때문에 기도하는 식물이라 불립니다. 이 움직임이 없다면 빛이나 물 어딘가가 어긋난 신호입니다.

학명 · 과
Maranta leuconeura · Marantaceae (마란타과) GBIF에서 보기
원산지
브라질 열대우림 숲 바닥
성장
보통, 줄기 길이 30~40cm로 낮게 퍼짐
다른 이름
기도하는식물, 프레이어플랜트

물주기·흙·비료·번식

물주기
겉흙 1~2cm가 마르면 미지근한 물로. 흙이 바싹 마르면 잎이 한 번에 갈변합니다
흙
피트모스 위주의 보습 배양토에 펄라이트 20%
비료
봄~여름 2주에 한 번 아주 묽은 액비
분갈이
1~2년에 한 번 봄에. 뿌리가 얕아 낮은 화분이 맞습니다
번식
마디 아래를 잘라 물꽂이하거나 봄에 포기나누기

이럴 때는 이렇게

잎 끝과 가장자리가 마른다
원인

공기 습도 부족과 수돗물 염류 축적이 겹친 경우가 많습니다

대처

정수 물로 바꾸고 가습기나 젖은 자갈 트레이를 씁니다. 난방기 바람이 닿는 자리는 피합니다.

잎이 낮에도 접혀 있다
원인

물이 부족하거나 빛이 너무 강해 잎을 닫은 상태

대처

흙을 확인해 말랐으면 충분히 관수하고, 직광이면 커튼 뒤로 옮깁니다. 보통 하루면 다시 펴집니다.

잎이 노랗게 변하며 무른다
원인

과습으로 뿌리가 상한 상태

대처

물받침을 비우고 겉흙이 마를 시간을 줍니다. 흙에서 냄새가 나면 화분에서 빼내 썩은 뿌리를 정리하고 새 흙에 심습니다.

줄기만 길어지고 잎이 듬성하다
원인

빛 부족으로 인한 웃자람

대처

밝은 간접광 자리로 옮기고 웃자란 줄기를 마디 위에서 잘라 냅니다. 자른 줄기는 물꽂이로 번식합니다.

잎 뒷면에 거미줄과 흰 점
원인

건조한 실내에서 번진 응애

대처

잎 앞뒤를 샤워기로 씻고 3~4일 간격으로 3회 반복합니다. 습도를 올려 재발을 막습니다.

무늬가 흐려진다
원인

직광 노출이나 반대로 지나친 어둠으로 색이 빠진 상태

대처

커튼으로 걸러진 밝은 간접광 자리로 옮깁니다. 새 잎부터 무늬가 다시 선명해집니다.

죽어가는 마란타 살리는 법

잎이 대부분 말랐다면 화분에서 빼내 뿌리를 확인합니다. 흰 잔뿌리가 조금이라도 남아 있으면 회복할 수 있습니다.

마른 잎과 줄기는 전부 잘라 냅니다. 줄기가 짧게 남아도 마디에서 새 순이 나오니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보습력 있는 새 흙에 얕게 심고 미지근한 물로 충분히 적십니다.

그다음 투명 비닐을 씌워 습도를 올리고 직광이 없는 밝은 자리에 둡니다. 하루 한 번 환기하며 3~6주 기다립니다. 단단한 마디가 남아 있다면 물꽂이로 따로 살려 두는 편이 안전합니다.

계절별 관리

봄

새 순이 많이 올라옵니다. 분갈이와 가지치기를 하고 액비를 시작합니다.

여름

성장기입니다. 흙이 마르지 않게 확인하고 폭염기 에어컨 바람을 피합니다.

가을

물 간격을 조금 늘리고 비료는 10월까지. 늘어진 줄기를 정리합니다.

겨울

난방 건조로 잎 끝이 잘 마릅니다. 가습하고 15℃ 이상을 유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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