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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8종 · 8개 분류

틸란드시아 이오난사 키우기

Tillandsia ionantha

파인애플과 · Bromeliaceae · 다른 이름 이오난사, 에어플랜트

흙 없이 공기 중에서 사는 작은 에어플랜트로, 물에 담갔다 잘 말리는 것이 관리의 전부입니다.

빛
밝은 빛
물
보통겉흙 2~3cm 마르면
습도
보통
월동 최저
8℃

틸란드시아 이오난사는 어떤 식물인가

틸란드시아 이오난사는 멕시코와 중앙아메리카의 건조한 숲에서 나무와 바위에 붙어 사는 착생식물입니다. 뿌리는 붙잡는 역할만 하고, 잎 표면의 미세한 비늘로 공기 중 수분을 빨아들입니다.

집에서는 동향이나 남향 창가처럼 밝고 바람이 통하는 자리가 좋습니다. 유리 용기 안에 완전히 가둬 두면 물이 마르지 않아 위험하므로, 뚜껑이 없거나 통풍이 되는 형태로 두어야 합니다.

처음 들였을 때 많이들 하는 실수는 분무만 하는 것과, 물에 담근 뒤 제대로 말리지 않는 것입니다. 잎 밑동에 물이 고인 채로 하루를 넘기면 중심부가 물러 그대로 썩습니다.

꽃이 필 때는 잎 중심이 붉게 물들고 보라색 꽃이 올라옵니다. 꽃이 지면 모주는 서서히 힘을 잃고 대신 옆에서 자구가 나와 세대를 이어 갑니다.

학명 · 과
Tillandsia ionantha · Bromeliaceae (파인애플과) GBIF에서 보기
원산지
멕시코~중앙아메리카의 건조한 숲, 나무와 바위에 붙어 삽니다
성장
느림, 지름 5~8cm까지 자라며 자구로 무리를 이룹니다
다른 이름
이오난사, 에어플랜트

물주기·흙·비료·번식

물주기
주 1~2회 미지근한 물에 20~30분 담근 뒤 거꾸로 세워 4시간 안에 완전히 말립니다.
흙
흙이 필요 없습니다. 유목이나 철사 거치대에 올려 둡니다
비료
봄·여름에 한 달 1회 틸란드시아 전용 비료를 물에 아주 묽게 타서
분갈이
분갈이가 없습니다. 자구가 생기면 떼어 따로 둡니다
번식
꽃이 진 뒤 옆에서 나오는 자구를 절반 크기가 되면 떼어냅니다

이럴 때는 이렇게

잎 끝이 갈색으로 말린다
원인

물 주는 간격이 길거나 공기가 지나치게 건조한 상태입니다.

대처

주 2회로 침수 횟수를 늘리고 20~30분 담근 뒤 잘 말립니다. 마른 끝부분은 잎 모양대로 비스듬히 잘라 다듬습니다.

중심부가 검게 물러 잎이 빠진다
원인

물을 준 뒤 밑동에 물이 고인 채 마르지 않아 썩은 것입니다.

대처

물을 준 직후 거꾸로 털어 물기를 빼고 통풍되는 곳에서 4시간 안에 말립니다. 이미 중심이 물렀다면 회복이 어려우므로 성한 자구가 있으면 떼어 살립니다.

잎이 안쪽으로 심하게 말린다
원인

수분이 부족해 잎이 증산을 줄이려는 반응입니다.

대처

미지근한 물에 1~2시간 길게 담가 충분히 흡수시킨 뒤 완전히 말립니다. 이후 침수 주기를 앞당기고 난방기 근처를 피합니다.

색이 옅고 늘어지며 자라지 않는다
원인

빛이 부족해 광합성이 충분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대처

동향이나 남향 창가 1m 안쪽으로 옮겨 밝은 빛을 받게 합니다. 여름 한낮 직광만 레이스 커튼으로 거릅니다.

꽃이 핀 뒤 시들어 간다
원인

개화 후 모주가 자연히 노쇠하는 정상 과정입니다.

대처

시든 꽃대만 잘라내고 계속 관리합니다. 몇 달 안에 밑동에서 자구가 나오며, 모주 크기의 절반이 되면 떼어 따로 키웁니다.

잎에 흰 가루 같은 점이 붙어 있다
원인

깍지벌레이거나, 물의 석회질이 말라붙은 자국입니다.

대처

부드러운 솔로 털어내고 벌레라면 알코올 면봉으로 닦은 뒤 친환경 살충제를 뿌립니다. 석회 자국이면 정수한 물이나 빗물로 바꿔 침수합니다.

죽어가는 틸란드시아 이오난사 살리는 법

먼저 밑동을 살짝 당겨 봅니다. 잎이 쉽게 빠지고 중심이 검으면 썩음이 진행된 것이므로 그 개체는 회복이 어렵습니다.

중심이 단단하다면 미지근한 물에 1~2시간 담가 수분을 채우고, 반드시 거꾸로 세워 통풍되는 곳에서 완전히 말립니다. 마른 잎은 밑에서부터 살살 떼어냅니다.

이후 밝고 바람이 통하는 자리에 두고 주 2회 짧게 침수합니다. 회복 신호는 잎 색이 진해지고 중심에서 새 잎이 올라오는 것으로, 보통 3~6주가 걸립니다.

계절별 관리

봄

성장기입니다. 침수를 주 2회로 늘리고 한 달 1회 전용 비료를 아주 묽게 섞어 줍니다.

여름

통풍이 가장 중요합니다. 침수 후 빨리 마르게 하고 한낮 직광은 피합니다.

가을

빛이 약해지니 창가로 옮기고 비료는 9월에 마칩니다.

겨울

난방으로 건조하면 침수를 유지하되 저녁보다 오전에 주어 잘 마르게 합니다. 8℃ 아래는 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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